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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푸른하늘에 뭉게뭉게 구름이

마치 오키나와 하늘같아요.. 

 

 

오늘은 오키나와에서 가성비 좋았던 스시집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오와세스시는 오리온 모토부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츄라우미, 세소코섬에서 가까워요

가까이에 다이소도 있으니 식사후 둘러보셔도 좋아요.

맵코드 206856183*77

오와세스시는 저녁에 문을 여는 초밥집입니다. 

 

오후 6시에 영업을 시작하시니 혹 점심에 들르실 예정이라면 

다른곳을 알아보셨야겠지요

우리는 세소코섬에서 5시30분까지 물놀이하고 

너무 배고픈 나머지 여기저기 맛집을 검색했는데 

가려고 했던곳은 이미 문을 닫았더라구요

오키나와는 일찍 문닫는 식당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하던중 오와세 스시, 이치반자스시 , 카이센테이가 후보로 올랐고 

구글 평점과 리뷰를 참고해서 오와세 스시로 결정했어요..

 

네비로 찍고 갔는데 밤이기도 하고 한자로 가게이름이 적혀있어서 

찾아가고 거기가 맞는지 가게 주인에게 가게이름을 확인했어요..

주차는 건물 앞옆에 자리가 있어요

대기가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가 갔을때 딱 한테이블이 비어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어요

2분뒤 도착하신분은 한참을 기다리셨어요..

 

물놀이후 너무 배고파서 

음식사진이 많이 없네요..

 

우선 직원분은 매우 친절하시고 영어응대가 가능한 종업원이 있습니다. 

그림을보고 번호로 주문했고 

배고픈관계로 어른3유아2인 우리는

라멘2, 덮밥1, 참치초밥1, 연어초밥1, 모듬초밥1 이렇게 주문했는데 초밥은 대게 1000엔정도 했고 

라멘은 400엔입니다. 

한국에서 라멘은 느끼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 라멘은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

다들 만족하고 먹었답니다. 

남편이 참치를 좋아해서 시켰는데 참치초밥은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여기가 계란초밥이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모듬초밥에 있는 계란초밥을 먹어봤는데 

정말~~~정말~~~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정말 맛있는데 계란초밥이었어요

계란초밥만 주문할수도있는데 우리는 너무 많이 시켜서 

배불러서 더 시킬수가 없었어요

모듬초밥도 맛있지만 계란초밥 정말 강추합니다.

 

큰아이가 연어초밥을 좋아서 연어초밥도 시켰는데 

와사비를 빼고 시킬수도 있어서 

아이가 먹을거라서 연어초밥만 와사비 따로 해달라고 주문했어요

종업원이 따로 할건지 주문할때 물어봅니다. 

큰애가 덕분에 아주 잘 먹었어요..

 

 

이건 엄마가 시키셨던 회덮밥인데 이것도 아주 맛있어요

약간 달달한 맛이 나면서 전체적으로 간도 잘 맞고 맛있었어요.

오키나와 여행중 가장 만족했던 식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오와세스시는 정말 고급진 스시집은 아니지만 

가성비 괜찮은 스시집임에 틀립없습니다. 

 

저희는 배불리 먹고 근처 다이소로 쇼핑하러 갔어요..

다이소가 두군데로 나누어져있는데 잡화점은 

8시에는 문을 닫는것 같더라구요

약이랑 화장품류 파는곳은 10시정도 까지 하는것 같았어요..

다이소 옆에 빅마켓 같은것도 있어서 저녁 간식거리도 장봐서 숙소로 돌아갔어요

과일이랑 음료수 아이스크림도 자뜩 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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