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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뜨거웠던 여름.

공룡이라면 끔뻑죽는 두 아드님 덕에 땡볕에 공룡 수목원에 다녀왔어요..


공룡을 좋아하는 이들 때문에 미호박물관과 덕소 자연사 박물관

, 서대문 자연사박물관등 공룡있는 곳에 여러곳 다녀와봤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덕평 공룡 수목원이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위치:이천시 마장면 작촌로 282

전화번호 : 031-633-5029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멀지않은곳에 있고 근처에 밥집이 많지 않으니 

다른곳에서 식사를 하시고 오는것도 괜찮아보여요

음식물 반입은 안되더라구요..

가방검사까지 한답니다. 저희도 과일을 밖에 보관해두고 갔어요

입구쪽에 식당은 있는데 조금 비싼편이니 참고하세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처음 반겨주는 브라키오 사우루스..

아이들은 벌써부터 신이 납니다. 

 

 

언덕길을 조금올라가면 길 중간중간 공룡들이 있어요..

트리케라톱스와 벨라키랍토르도 ...

저 알에 있는 공룡은 움직이기도 해요..


티라노 사우르스는 열심히 움직여요..

깜짝놀란 둘째는 멀리멀리 도망갔어요...ㅎㅎㅎ

중간중간 공룡들이 많이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약간의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면 실내에 공룡전시관이 있어요

  

  

아이들이 올라타서 사진찍는 포토존이있고 

그옆으로는 영화상영을 해주는 곳이 있어 

저희 아이들도 잘 봤어요..

4세는 조금 무서워했어요..

그리고 그안쪽에 공룡들과 곤충들이 전시되어있는곳이 있어요..

다 구경하고 너무 목말라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아 조금 걸어올라가니 

양에게 먹이를 줄수있는 곳이있어요..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먹이를 주었는데 이미 배가부른지  잘 먹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길을 따라 계속 들어가면 

온실로된 열대식물원이 크게 있어서 구경하기는 괜찮은데 너무 더워서 많이 구경은 못했어요..

저희 아이들은 파리지옥을 사달라고 졸라서 2개 8000원씩 주고 사왔는데 

한달뒤에 모두 말라 죽었어요..

앞으로 식물은 안사오는걸로..!


전체적으로 숲하고 조화로워서 걸으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하지만 너무 무더운날에는 피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유모차도 처음에는 가능하나 중간에 산길처럼 올라는 곳이 있어서 

중간에 잠시 새워놓고 다녀와야 하는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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