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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가깝고 입장료도 없어서

정말 자주 가고있는 어린이 대공원이에요

어쩔대는 너무 자주 가서 시들에 할때도 있지만

가끔 가주면 정말 가성비 짱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주로 동물원을 가는데

관람시간으 오전10시~오후 5시까지니 참고하세요

 

자주 가다보니 사진도 이제 거의 찍지않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수달이 먹이먹는모습을 보아서 사진을 찍어 보았답니다.

미꾸라지를 물에 풀어놓았는데 수달이 쫒아가면서 먹는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아이들도 눈을 떼지 못하고 보았답니다.

 

정말 야무지게 먹더라구요..

어린이대공원 먹이주는 시간이 동물마다 제각각이던데

시간맞춰가면 좋을거같더라구요

 

지난번에는 물개, 물범 먹이주는 시간에 와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었는데

오늘은 아쉽게도 먹이주는것은 보지 못했어요

이번에는 평일에 어린이집 끝나고 간거라

정문쪽에 주차하고 들어가서

그동안 못봤던 음악분수를 처음 보았어요...

오늘 글을 쓴 이유이기도 하고요..

생각보다 너무너무 멋지드라구요.

다음번에도 시간맞춰 보러가려구 시간표도 찍어왔답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멋진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가 넘실넘실 춤추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물론 아이들도 엄청좋아했답니다.

 

해가 쨍해서 중간중간 무지개도 보이고

20분내내 서서 구경했어요..

가까이에서 봐서 더 멋진거 같았어요

 

월드컵공원분수는 멀리서 봐서 그런지 감동이 없었는데

이건 우와!!!!했네요

 

어린이 대공원에 가셨다가 시간이 되신다면

음악분수 보고가실것을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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