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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출발하기전

네이버 날씨에 여행기간 내내 비가 예보되어있어서 

너무 너무 걱정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이 너무 쨍하더라..ㅎㅎ


그래서 날좋을때 얼른 해수욕과 코우리타워를 구경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코우리섬까지 20분정도 거리였는데 

숙소는 햇볕이 쨍쨍이었는데 

코우리섬으로 갈수록 먹구름이 가득했다. 

코우리 타워전망대도 갈건데 엄청 날씨 걱정을 했더랬다. 

코우리대교 넘어갈대 비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구름이 뭉개뭉개 있어서 

어떨까 했는데 다행히 하트락에 도착했을때는 

비가 그쳤다. 


하트락 맵코드 485751209*71


맵코드에 찍힌곳으로 가면 

근처에 여러 유료주차장이 보인다. 

우리는 바다에서 더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아침일찍이어서 그런지 우리가 바다에 갔다 돌아올때까지 

주인이 돌아오지 않아서 주차비는 내지 않았다. 

주차장에서 5분정도 가파른 길을 따라 걸어내려가면 

하트락을 만날수있다. 

아이들과 같이 가기에는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내려가야 한다. 

모래도 많아서 많이 미끄럽다. 

비가와서인지 파도가 철석철석 첬고 

우리나라 동해안 같은 느낌이랄까?

금방 수심이 깊어 졌다. 

백사장도 정말 짧고 볼것이 바위 두개뿐이라 

이것만 보러 가기에는 권하고 싶지않다. 

우리도 코우리오션타워 가는김에 들러보았다. 

잠시지만 물을 좋아하는 큰아이는 매우 신났다 

금새 돌아가자고 하자 안간다고 했지만

오후에 바닷가를 갈꺼라고 했더니 순순히 따라나왔다.


특별히 볼것은 없지만 사진찍기에는 좋은장소..

코우리섬까지 갔다가 긴 시간 들지않으니 들러보는것도 좋겠다. 

다만 신발에 모래가 많이 들어가니 

신발은 준비하는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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