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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 늦은 저녁에
 도착하는지라
렌트카수령후에
오달 사무실 근처 
식당을 
물색해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다행히 오키나와의 달인
스탭이 친절히 정리해둔
오달사무실 식당 정보에서
쉽게 하나를  골랐다.

참고로 오달사무실과 

도요타 렌트카 사무실은 도보 1분거리에 있다. 

한국어 지원때문에 도요타렌트카를 이용했는데 

렌트카이용시 오달사무실에 들러

58패스와 츄라우미 이용권을 구매했다. 

오오토야 쯔보야점
영업시간 11:00~23:00
맵코드 33126264*11

맛집검색시 구글 지도에서 
리뷰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떤메뉴가 맛있다던지 
한국인이 적어놓은 리뷰를 보면 
또 많으 참고가된다. 

맵코드 찍고
처음하는 운전이라
긴장하면서 갔는데
네비가 중앙선 반대편에 가게가 있는데
안내종료!!
할수없이 차를 돌릴수있는곳을찾아
차를 돌려 도착했다
유턴하는곳이 없어서
한참을 돌아서 도착했다

직원은 매우친절했다
다행히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하는데 어렵지않았다

"Korean Menu Please"하면 가져다 준다. 


밥은 크기를 고를수있는데
배도 고프고 한지라 모두 제일 큰것으로 주문했다.

키즈메뉴를 시키면
메뉴에 장난감이 포함되어있어
장난감 고르는 바구니를 가져다준다


아이들은 장난감에
기분 up

조금 기다리면
음식이 쟁반에 한사람나눠 나온다
미소야같은
우동집에서 나오는것처럼 말이다

내가 먹었던것 
간장소스가 짜지않고 맛있다
치킨까스 조림정식인가 그랬던거 같다. 
이날 주문한것중에 이게 제일 맛났다
베스트메뉴인 이유가있다

엄마가 드셨던

" 찜기에 찐야채와 보리된장 정식" 

사실 이건 뭐~~그닥 

된장국은 먹을만하다 ..

야채는 정말 찜기에 쪄서 그냥 나온것..

엄마는 건강식이라며 좋아하셨지만...



그리고 이건 남편이 주문했던 

"임연수 구이정식 "

아이들이 있어서 생선구이 시켰는데 

큰아이가 밥이랑 그래도 어느정도 먹어주었다. 


정말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아이있는 가족이라면 

아이들도 먹을수있고 어른들도 배 채울수있는 그런곳이다. 

한국사람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았던 오오토야

주차장도 가게앞에 넓게 자리잡고있어 

일본 가정식을 접해보고 싶은 

렌트카를 이용한 여행자에게는

 한번은 먹어봐도 괜찮은 곳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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