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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날때 패키지라면 상관없지만 

여행일정을 짜는것이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아이들이랑 같이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라 정신없을거 같아 

여행관련앱을 찾자 정말 편리한 앱을 발견 ..


첫번째는 세이브트립!!!!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woomanlabs.mytravelnote

여행일정을 등록하고 날짜별로 세부일정을 등록할수있다.


       


시간을 입력하면 시간별로 하루 일정표가 보여져 

정말 정말 한눈에 알수있다. 

오키나와 갈때 나의 일정표!!!!!

지금보니 엄청 돌아다닌다. ..ㅋㅋ

    

  

공항에 도착해서 찾아야할 물건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등의 정보를 미리 적어놓으면 

가서 또 찾아 헤메이지 않고 바로바로 찾을수있다. 

물론 빼먹고 찾지않는 실수도 줄이고 말이다. 

오키나와 3박4일간의 일정표로 등록했던 것이다. 

물론 모두 일정되로 하지는 않았지만 

중간중간 맵코드 확인에도 좋고 

갈곳후보지를 미리 적어놓으면 일정변경시에도 찾아헤매지 않고 바로바로 갈수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받았다. 


난 일정표만 사용했는데 여행준비 체크리스트 관리도 되고 

여행비용도 등록할수 있고 

하루 8장까지 사진등록도 가능하다고.

다음에는 다른기능도 한번 사용해 봐야겠다. 


두번째 앱은 숙소예약시 사용했던 에어비엔비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irbnb.android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에어비엔비를 이용해보았는데 

숙소는 사실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일본에서 법이 바뀌어서 내가 예약된게 10일전에 취소메일이 날라오고 

다시 예약을 해야해서 멘붕이었다. 

물론 에어비인비측에서 100%환불과 100%금액에 해당하는 쿠폰을 주고 

100$트립쿠폰도 주었다. 

그렇지만 10일전에 다시예약할수있는방은 그리 많지않았기에 숙소예약까지 이틀동안 

멘붕에 빠질수밖에 없었다.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앱을 꼽은 이유는 날짜 , 게스트수 , 가격, 숙소종류등으로 

전세계어디의 숙소이든 정말쉽게 검색할수있다는 것이다. 


                          


또한 호스트와의 언어의 문제도 자동 번역시스템으로 

커뮤티케이션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아래메시지는 현지 도착해서 체크아웃할때 호스트와 주고 받은 내용이다. 

내가 메시지를 보내고 얼마후 호스트가 금방 답을 해준다.


오히려 얼굴보고 이야기할때 언어가 안되서 말이 더 안통한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만나서도 에어비엔비 어플로 대화할걸 그랬다. 

예약이 완료되면 호스트와 대화할수있고 아래 여행 아이콘을 클릭하면 

예약한 숙소정보가 나온다. 



또 숙소 상세정보에 들어가면 약도보기로 구글 MAP과 연동하여 위치확인도 가능하고 

네이게이션으로 연결로 가능하다. 


세번째가 바로 구글MAP과 구글 MAPSGO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apps.mapslite



에어비엔비앱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오키나와 렌트카이용시 에어비엔비의 주소를 입력하려면 

음. ......

MAP코드 아닌 주소입력은 도데체

좌우당간 입력할수가 없다. ...ㅠ.ㅠ

알수없는 한자와 행정구역...

그래서 주요관광지가 아닌 숙소를 찾아갈때는 구글네비를 이용했다. 

이게 아니었다면 말도 안통하는 일본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을지도 모르겠다. 


암튼 덕분에 두번의 숙소 모두 잘 찾아갔고 

특히 두번째 숙소는 에어비엔비에서 찍혀있는 좌표가 이상해서 

호스트가 준 PDF파일의 사진을 보고 찾아갔는데 

사진에서 본 구글 지도 번지수를 임의로 찍어서 

네이게이션 작동이 가능했다. 

그게 아니었다면 근처에 가서 엄청 헤맸을거 같다. 


요즘 정말 앱들이 많아서

너무너무 편리해진거 같다. 


앱개발자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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